김현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비판하는 소리는 작은 소리지만 크게 들릴 때가 있다"며 "변화가 어려운 건 내부에서 여러 가지 관성, 저항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당초 김종인 비대위에 비판적이었던 한 중진 의원은 "비대위가 이미 출범한 상황이니 변화를 위해 힘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통합당의 첫 의원총회에는 소속 의원 103명 가운데 100명이 참석했다. 김종인 비대위에 비판적이었던 조경태·장제원 의원 등은 불참했다.
[이슬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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