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착한소비자운동에 나선 한국국제학교 ‘FLY(For Love Y'all)’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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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KIS Jeju)는 11학년 6명(이건·최서윤·장준영·김연주·최윤아· 서금률) 학생으로 구성된 ‘FLY(For Love Y'all)’팀이 코로나19호 위축된 학교 주변 상가를 방문해 선결제를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빵집·음식점·편의점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함으로써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선결제된 금액은 헌책 판매 바자회 수익금과 용돈을 모아 마련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을 찾아 30만원 상당의 친환경 마스크도 전달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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