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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원 '잭팟' 터졌다…조선 빅3, LNG선 100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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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실적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조선업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국내 조선 대형 3사와 카타르 국영석유소가 100척 이상의 LNG 운반선 계약을 맺게 된 건데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늦은 오후 국내 조선업계에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 3사가 카타르 국영석유사와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을 체결한 겁니다.

카타르가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100척의 LNG선은 전 세계 LNG선 건조량의 60%에 달합니다. 23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최대 5년치 일감을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

조선업계 관계자
"(5년 동안) 연간 20척 정도인데, 한 회사에 7척 정도, 1조 4000억 원 정도 되는 거고, 다른 물량들을 수주하는 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4월 세계 선박 발주량이 1년 전의 62%에 그친 상황에서 대형 3사의 신규 수주는 국내 조선업계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입니다.

이장균
"코로나 사태로 수주 급감했던 상황에서 가뭄 속의 단비인 상황이다. 정부도 구조조정을 해왔 던 상황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계기..."

국내 조선업계는 이번 대규모 계약을 시작으로 러시아 등에서의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정연입니다.

이정연 기자(vivaj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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