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따르면 2일 관내 43번 확진자로 등록된 수궁동 거주 72세 남성은 전날 다른 자치구의 한 건강용품 회사를 방문했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환자의 지병 등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서초구는 반포1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과 29세 여성이 관내 44, 45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서초구 44번 확진자는 회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5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낮 12시 49분∼오후 4시 16분 서초대로77길 27의 스타벅스에 머물렀으며 출입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나 31일 검사를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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