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진중권 "문빠 세계관, '떡검·기레기·토착왜구·뭉클·울컥' 5마디로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진중권 SNS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층인 '문빠'를 비판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빠의 세계관은 다음 다섯 마디로 구성되어 있는 듯"이라며 "떡검(뇌물 검찰을 일컫는 비속어)·기레기(기자를 비하하는 비속어)·토착왜구·뭉클·울컥"이라고 적었다.

이어 진 전 교수는 "앞의 세 마디(떡검·기레기·토착왜구)는 문빠의 망탈리테(mentalité 정신상태), 뒤의 두 마디(뭉클·울컥)는 문빠의 상시빌리테(sensibilité 감성)"라고 썼다.

또 진 전 교수는 같은 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위장취업 알선 의혹 기사를 공유하며 "(문빠가) 또 집단 히스테리 부리며 마법의 주문을 외우겠다. 떡검떡검토차쾌구떡검떡검토차괘구..."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