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차관보는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와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장,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함께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우박 피해 사과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을 최대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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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긴급 일손돕기와 신속한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북북부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봉화군 봉화읍과 물야면의 사과농원 105㏊와 고추 20㏊ 등 125㏊(잠정)와 영주시 부석면 일대 85ha가 피해를 입었다.
봉화군과 영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피해 규모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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