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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정치실록] "히틀러도 법치 외치며 독재"..."너무 시비 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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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일 오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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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히틀러 나치 정권까지도 법치주의를 외치면서 독재해왔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열겠다는 민주당을 독재정권에 비유하며)

2. "과거 가치와는 조금 떨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너무 시비 걸지 말고 협력해달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회에서)

3. "강제당론 안 지켰는데 아무것도 (조치를) 안하면 의미 없지 않느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수처 표결 기권을 이유로 금태섭 전 의원에게 징계를 내린 데 대해)

4.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정조사나 국정감사 등 여러 수단 통해 강제할 필요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강조하며)

5. "G11 혹은 G12라는 새로운 체제의 정식 멤버가 되는 것"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한 것에 대해)

6.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더 큰 힘 날 것"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글에서 의정 활동 포부를 밝히며)

7. "근거없는 비방과 공격으로 이번 의혹을 감추거나 덮을 수 없다" (미래통합당 소속 여성 의원들,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민주당 의원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김도형 기자 / 김유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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