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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원랜드, 의료종사자·관광취약계층에 객실 6000실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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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 본격 운영

아시아투데이

하이원 콘도/ 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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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강원랜드가 올해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은 관광취약계층의 여행지원을 위해 객실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 1262실, 2019년 4032실(총 6억 760만원 상당)을 기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섰다.

올해는 6월과 9~11월에 걸쳐 하이원 콘도, 호텔 총 6000실 규모로 운영한다. 식·음료업장과 리조트의 각종 부대시설(관광곤돌라, 하이원 워터월드, 카사시네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복지시설·단체 및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종사자(간호사, 간호조무사, 병원종사자), 소방관도 포함한다.

신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에서 할 수 있다. 6월 중 투숙은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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