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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송파구청은 잠실3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내 50번째 확진자다.
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1일 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오후 10시 20분께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동선이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또 확진자 자택과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페이스북에 14일까지 행사나 식사 모임을 삼가고, 노래방과 유흥시설 등 밀집 공간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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