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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광명시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 12일까지 현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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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광명시청 전경/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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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아시아투데이 나경식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2일까지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 현장 신청을 18곳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영유지에 필요한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 1만4600업체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난달 온라인 접수를 한 결과 1만4600업체 중 1818업체가 신청했다.

시는 현장접수때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4명의 접수 인력을 배치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해당되는 요일에 신청 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접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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