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푸르지오 플라시티' 본격 분양…견본주택 오픈

아현 푸르지오 클라시티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대우건설이 이달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 푸르지오 플라시티’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한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30~45㎡ 2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있으며 도보 약 6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아현초·중학교, 아현산업정보학교가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환일·배문·한성·숭문고, 서울여고 등이 있다.

반경 1.5㎞ 이내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등이 있다. 아현시장, 만리시장, 마포공덕시장, CGV(신촌아트레온),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연세·서강대, 이화여대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마포대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이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를 둘러싸고 뉴타운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은 편”이라며 “애오개역 초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 역시 차량으로 30분 이내면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유무·주택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군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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