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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장수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위한 소비촉진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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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위해 이달 5일까지 추진

아시아투데이

장수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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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오는 5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밟혔다.

장수군의 이번 소비촉진운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우리 고장 식당에서 식사하기’등 으로 장수군긴급재난지원금 및 정부재난지원금 사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장영수 군수 등은 1일 번암장날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일에는 산서면시장, 3일 장계시장, 4일 천천시장, 5일 장수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와 소비촉진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은 6월 한 달 동안 장수군청 구내식당 휴무를 기존 주1회(수)에서 주2회(월,수)로 확대 운영해 군청 직원 모두가 관내식당 및 소규모점포를 적극 이용하는데 동참한다.

한편 군은 현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판매를 2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중에 있다.

장영수 군수는 “각종 재난지원금과 장수사랑상품권의 소비 촉진으로 우리군민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촉진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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