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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코스피 하락 출발 뒤 상승…2070선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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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2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5포인트(0.29%) 오른 2071.0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3포인트(0.18%) 내린 2061.45로 개장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13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7억원, 112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44%), LG화학(0.76%), 삼성SDI(2.73%) 등이 강세고 대부분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56%), 기계(2.41%), 철강금속(2.29%), 은행(0.94%) 등이 오름세다. 전기가스업(-0.73%), 서비스업(-0.49%), 통신업(-0.4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11%) 오른 736.5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포인트(0.27%) 오른 737.67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7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0억원, 기관은 13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에이치엘비(3.63%), 에코프로비엠(2.85%), 제넥신(1.32%) 등이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5%), 셀트리온제약(-0.44%), 알테오젠(-2.49%), 씨젠(-3.43%)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2.54%), 금속(1.99%), 일반전기전자(1.58%) 등이 강세고 출판매체복제(-1.05%), 제약(-0.53%), 방송서비스(-0.52%) 등이 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0원 내린 1224.0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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