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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투데이갤러리]빌리 차일디쉬의 'midnight sun / frozen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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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midnight sun / frozen lake(2017 Oil and charcoal on linen 152.5x213.5cm Courtesy the artist and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and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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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영국 화가 빌리 차일디쉬는 셀 수 없이 많은 음반을 낸 음악가이며, 수십 권의 소설 및 시집을 펴낸 작가이기도 하다.

차일디쉬는 녹음이 우거진 풍경, 해질녘, 그리고 정물 등 미술사에서 친숙한 주제를 다뤘다. 그는 원형적이고, 순간의 에너지로 진동하는, 매우 개인적인 삽화와 같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직관적으로 빠르게 작품을 그려낸다.

차일디쉬는 “나는 어린아이가 그리는 것과 같이 그림을 그린다. ‘외부의’ 어떤 것이 나의 관심을 끈다. 그 ‘어떤’ 것을 회화로 남기는 행위는 내가 단지 관찰자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강렬한 방법으로 나 자신을 만능의 창조자 혹은 피조물의 위치로 끌어당기는 것이다”고 밝혔다.

리만머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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