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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인천판/단신]부천문화재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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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문화재단은 오정, 소사 지역에서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생활문화 특파원’을 14일까지 모집한다. 나이와 상관 없이 지역문화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문화 특파원들은 지난해 ‘오!락실(오정에서 맺은 다섯 가지 즐거움)’이란 마을잔치를 기획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부평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생활 속 민화 소품 만들기’ ‘꽃 누름 압화 공예’ ‘뚝-딱 내 맘대로 목공’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10월에 열릴 ‘부평생활문화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인천내항 1, 8부두 공공재생 인천시민행동’은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항의 기능 재편, 인천항 1, 8부두 전면 개방 및 시민 공원화 등을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에 촉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항만과 공장지대가 주거 지역과 혼재되면서 집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 내항의 기능을 전환하고 시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는 일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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