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총장의 최종 후보자로 이찬근 교수(64·무역학부·사진)를 선출했다.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초 교수, 교직원, 학생 대표 등의 선거를 거쳐 3명의 후보를 추천했고, 이사회는 논문 심사, 면접을 통해 재적 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이 교수를 최종 총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 교수는 교육부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친 뒤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인천대는 2013년 시립대에서 국립대로 전환한 이후 3대 총장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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