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새벽 A씨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실관계 파악 등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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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KBS 본사 사옥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 안에서 손바닥 크기 모양의 카메라 1대가 발견됐다. 해당 연구동은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이 연습장소로 써왔던 곳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건물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해왔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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