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김천서각협회 창립 회원전' 8일까지 개최

회원 서각작품 60여점 선보여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서각협회 창립 회원전이 1~8일 김천시의회 로비에서 열린다.

김천시의회는 1일 청사 로비에서 김천서각협회 창립 회원전인 '나무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이해인 수녀 시 기획 테마전' 개막식을 했다.

행사에는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김충섭 김천시장, 박팔용·박보생 전 김천시장, 문상연 서각협회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8일간 열리는 회원전에는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천=뉴시스] 축사하는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 의장은 "서각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을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김천 향토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각의 매력을 만나볼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전시가 김천서각협회의 영광스러운 첫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