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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창원시·산업진흥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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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창원시 관내기업 70여개사 참여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업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4층 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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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고용노동부 역대 최대 규모급 국비지원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업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4층 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창원시 관내 중소·중견기업 70여개사 대표와 인사담당자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강소기업협의회, 경남ICT협회, 정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 창원시 컨소시엄이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 한해에만 인력양성 등 사업에 국비 91억을 지원받게 되면서 후속조치로 열렸다. 설명회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개요, 기업지원사업 주요 내용과 운영방안, 기업지원사업 추진절차와 향후 일정, 신규채용 관리방안과 절차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기술혁신중점지원사업, 신성장산업 고용확정형 기술혁신중점지원사업, 고용확정형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지원사업 등에 총 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위기산업분야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과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대응 지원, 고용유지와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최종선정으로 올 한해에만 9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보다 많은 지역기업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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