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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교통안전공단, 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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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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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월14일까지 국토교통부, 지자체, 운수회사,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전국 2만5000여대의 CNG 버스를 대상으로 내압용기의 결함을 비롯해 가스누출 여부, 연료장치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국토부, 지자체, 공단, 자동차 제작사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운수회사 점검인력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마을버스와 전세버스는 공단의 전문검사원이 직접 점검한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결함은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손상은 공단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철저한 CNG 버스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며 "성공적인 특별안전점검을 위해 지자체, 운수회사, 자동차 제작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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