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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은 1일 이사회를 열고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발행은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반공모 방식은 주주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한 청약률 상승 및 일정 단축으로 유상증자 납일 일정 준수를 원활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진칼 관계자는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토대로 적시에 대한항공 유상증자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한진칼의 차입구조 개선 및 추후 자본확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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