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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버워치 감사제 스페셜매치’ 26만 동시 접속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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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개최한 ‘오버워치’ 출시 4주년 이벤트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이 26만명의 최고 동시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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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약 5시간 동안 생중계된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에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약 17만5000명, 북미와 중국 등 해외에서 약 8만3000명 등 합산 약 26만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

블리자드는 “해당 이벤트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온라인 언택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과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으며 팬들은 채팅창에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이날 재현된 2017년 오버워치 에이펙스 결승전의 추억을 회상하고 각 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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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리자드는 양방향 소통을 위해 온라인 선창을 위한 채널 개설 및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치어플 응원단도 모집해 운영했다.

밴픽 방식을 도입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황규형 해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약 3년 만의 리턴 매치로 화제를 모은 러너웨이 1기와 구 루나틱 하이간의 대결은 러너웨이의 복수로 막을 내렸다. 무승부 포함 6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러너웨이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앞서 펼쳐진 ‘오버워치 퓨쳐스 매치’에서는 팀 토비(주장 양진모)가 팀 슬라임(주장 김성준)을 2대0으로 꺾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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