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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원시, 보행자 안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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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수원=뉴시스] 지난달 25일 수원시는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과 주요 통학로 가운데 5곳을 선정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은 수원시청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바닥형 보행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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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경기 수원지역 5곳에 설치됐다.

수원시는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과 주요 통학로 가운데 5곳을 선정해 지난달 25일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최종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수원시청 앞 횡단보도·비단마을사거리·호매실도서관 앞 사거리·화양초교 앞 사거리·광교중앙로 사거리 등이다.

사업에는 3억9500만원(도비 100%)의 예산이 투입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6월 중으로 경찰서·학교·시민의견 등을 취합해 어린이 보호구역·교통약자 보호구역·보행사고 발생지를 대상으로 1~2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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