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NH농협은행 지역 출신 행원 임용장 교부 |
(춘천=연합뉴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돕고자 올해 6급 신규 행원 19명을 강원지역 출신 인재로 채용하고 1일 임용장을 나눠줬다.
올해 채용된 직원들은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날 임용장을 받은 뒤 도내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서 현장 근무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부터 서류전형에 들어간 뒤 지난 2월 필기시험까지 진행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접 일정이 늦어져 예년보다 2달가량 늦게 채용됐다.
전대원 강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강원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와 경제 활성화 앞장서는 지역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NH농협은행은 2012년 출범 이후 지역 출신 인재를 150명 이상 꾸준히 채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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