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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썸머기저귀 개척자 ‘하기스’, 시장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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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기스 썸머팬티 이미지. 유한킴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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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의 대표기저귀 브랜드 ‘하기스 매직팬티’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가 기술 혁신으로 통기성을 개선한 썸머기저귀 신제품을 내놓으며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2015년 아기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통기성을 높인 여름철 전용 하기스 썸머기저귀를 선보이며 새로운 여름 기저귀 시장을 만들어낸 바 있다.

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신제품은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와 자연주의 기저귀브랜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두가지 브랜드로 출시된다.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는 기존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가 신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씬테크코어 적용으로 두께와 ‘되묻어남’을 각 50% 줄였으며 기존 제품 대비 허리밴드에 에어홀을 적용해, 제품 착용시 통기성을 기존 썸머제품 대비 40% 정도 높이는 혁신을 이루었다.

지난 2016년 이벤트로 여름기저귀 한정물량을 선보인 바 있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최근 고객들의 요청으로 정규 시즌상품으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기저귀가 새로 나왔다. 여름철 육아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인 ‘발진’과 ‘땀띠’ 등에 대해 통기성 극대화시켰다. 기존 제품 대비 50% 얇아진 뉴씬테크코어 기술과 통기성 높은 소재의 다리밴드 적용으로 바람은 통하고, 소변은 막아 아기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소변과 아기피부가 닿은 시간과 부위를 최소화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판테놀이 적용된 로션을 안커버에 처리해 아기피부 보습에 도움을 준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하기스 에어솔솔 썸머’ 제품이 ‘하기스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로 세분화, 고급화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오랜 노하우와 세계적 수준의 기저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세계최고 수준의 자사 대전 공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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