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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더 뉴 EQC' 200대, 쏘카 공유차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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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제주 지역 150개 쏘카존에 공급…1회 충전 시 309㎞ 주행 가능

이투데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좌), 쏘카 위현종 부사장(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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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에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쏘카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공급하며 친환경차 저변 확대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경기 지역에 더 뉴 EQC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제주 지역을 포함해 총 200대를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쏘카 고객은 쏘카 앱을 통해 서울, 경기, 제주 지역 내 150여 개 쏘카존에서 쉽고, 편하게 더 뉴 EQC를 경험해볼 수 있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더 뉴 EQC는 두 개의 모터가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의 힘을 내며, 1회 충전 시 309㎞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이투데이/유창욱 기자(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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