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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장근석 '무매독자' 화제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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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매독자'인 배우 장근석이 화제다.

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최근 국방의 의무를 마친 장근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매일 8시에 출근을 하면서 출근길에 '철파엠'을 계속 들었다. DJ 김영철의 텐션이 대단하더라. 내가 출연을 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배우가 연기를 안하면 어떻게 배우가 되겠냐. 매번 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포부를 드러내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다. '프로듀스 101' 또한 그랬고 예능 역시도 많이 하고 싶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첫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장근석이 이날 오전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면서 덩달아 장근석의 형제관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근석은 무매독자(無妹獨子)로 알려졌다. 없을 무, 누이 매, 홀로 독, 아들 자를 쓰는 무매독자는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외동아들을 말한다.

장근석은 2006년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외아들이라 형제가 없다. 한때는 외로운 마음에 친구들과 친해지려는 노력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양극성장애 4급 판정을 받고 지난 2018년 7월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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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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