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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솔리데오시스템즈, 도면 협업에 특화된 파일기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NSPAC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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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도면 사용 시 발생하던 불편함과 협업 효율성 증가를 위해 설계

전자정부 분야 강소기업 ㈜솔리데오시스템즈가 도면과 협업에 특화된 파일 기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NSPACE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6월 1일(월)에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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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데오시스템즈는 창립 후 20여 년 간 정부24, 건축행정(세움터), 건설CALS, 건물에너지 등 주요 국가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공공정보화 전문기업이다. 현재 공공기관 정보화 분야 ISP/BPR, 유비쿼터스 정보화, 시스템 통합, 유지관리까지 토탈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ACE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건축 계획부터 완성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작된 플랫폼이다. 기존 페이퍼 도면은 도면 관리의 불편함과 함께 설계자와 수요자 간에 소통과 협업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파일 서버 구축을 시도하지만, 비용 문제와 데이터 관리 문제로 망설이는 기업들을 위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NSPACE는 건축 프로젝트 생성, 백업 및 협업, 세움터 제출용 설계도서 다운로드, 제출까지 국가 표준 시스템 중 하나인 건축행정시스템의 표준 폴더구조를 지원한다. CAD 구동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도면의 뷰잉 및 컨트롤이 가능하며, CAD가 설치돼있지 않은 클라이언트도 간편하게 설계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협업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 폴더, 파일, 작업 목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도면에 직접 댓글을 작성할 수도 있고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클라이언트와 보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 도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면서도 도면과 문서관리를 혁신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각 기업별로 별도 서버 구축 및 설치 작업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간단하게 이용이 가능해 초기 설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데이터 사용 용량에 따른 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1인 건축사가 다수인 건축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버 안정성 확보와 데이터 철저한 보안에도 신경 썼다. 고객사의 소중한 데이터를 위해 전문 인력이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HTML5 기반으로 업로드 되어 있는 데이터를 모든 디바이스 장치에서 구현 가능한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 암호와 저장기법으로 원본 도면 파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한편, NSPACE를 선보이는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최근 일본, 베트남에 솔루션 및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해외마케팅과 전력하고 있으며, 언택트 클라우드 플랫폼과 챗봇 서비스 등 신기술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하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혁신 중소기업이다.

NSPACE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SPACE 공식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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