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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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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디자인·조소·디자인 학과 재학생 대상 공모

이데일리

세계청소년문화재단, ‘2020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공모. (사진=대교)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20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작가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전국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으로 시작한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조형 분야 국내외 신예 작가를 발굴해 창작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자리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과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한다.

공모 대상은 입체 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공예, 조소, 디자인 학과 등에 재학 중인 국내외 학생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선정한 작가에게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조각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가들은 장학금과 함께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재료, 소모품, 작업장소, 어시스턴트, 숙식 및 홍보 등의 모든 비용과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또 오는 9월2일부터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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