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수원 영통자이 청약 부적격 3가구 '줍줍'…3일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가구 모두 전용 75㎡A…분양가 5억5100만원

뉴스1

영통자이 투시도.©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수원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의 청약 부적격 물량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GS건설은 분양 당시 청약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만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대상은 모두 전용면적 75㎡A다. 분양가는 5억5100만원이다. 이 주택형은 1순위 청약에서 61가구 모집에 3203명이 신청, 5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은 3일 예정이다. 자이 홈페지이와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추첨은 4일 진행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잔여가구 3가구 모두 고층으로 미당첨자 또는 청약 접수를 못했던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영통구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3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