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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7% 취득세 지원…한국GM, 6월 특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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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 프리 이벤트 연장…스파크 12년치 자동차세 지원

의료·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 대상 최대 30만원 특별 지원

뉴스1

한국지엠 6월 판매 조건. (한국지엠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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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지엠(GM)이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택스 프리 이벤트를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차량 가격의 7%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지원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 구매 고객은 12년 치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또한 의료 업계와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20~3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고하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리들의 히어로 여러분을 쉐보레가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연장하는 것이다.

다자녀·다문화 가정,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파크 구매 고객을 위해 1%의 이자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을 위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혹은 최초 1년간 월 1만원의 금액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초기 구입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한 것으로,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후 3년간 4.5% 이율을 적용한다.

노후차 보유 고객 지원과 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차량 보유기간에 따라(5년·7년·10년) 최대 7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준다.

한편,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캠핑 텐트 또는 펜더 프로텍터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트래버스 온라인 시승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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