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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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정부는 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경기 보강 패키지 지원,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모두 계산한 단일추경으로는 역대 가장 큰 추경"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추경안 집행에 대해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3개월 내에 추경 금액의 75%가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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