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임상은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받아 국내 2개 병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임상 2상을 위한 권장용량을 도출해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며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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