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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더위야 물럿거라"…롯데百, 통기성 좋은 '린넨페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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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파슨스 등 80여개 스타일, 200종의 린넨 제품 선봬

뉴스1

유닛 린넨페어 이미지컷(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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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등 '찜통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고품질의 린넨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주요 13개 점포에서 '2020 롯데 린넨페어'를 진행한다. 린넨은 통기성과 땀 흡수력이 좋아 썸머룩의 대표 소재로 꼽히며 소비자들의 여름철 일상은 물론 레저룩, 바캉스룩 스타일링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아 재킷, 티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번 린넨페어에서는 대표 PB브랜드인 '유닛(UNIT)', '파슨스(PARSONS)' 등이 6개월간 사전 기획한 80여개 스타일, 200여종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수준의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는 지난해 9월 '소재'를 주제로 한 '롯데 캐시미어페어'에 이은 두번째 소재 테마다. 린넨을 테마로 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사들과 6개월간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롯데백화점측은 전했다.

최원석 롯데백화점 PB운영팀 치프바이어는 "린넨은 특유의 청량감으로 여름철에 각광받지만 구김 문제로 인해 관리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며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린넨을 즐길 수 있도록 니팅을 접목하고 다양한 컬러를 가미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 롯데 린넨페어'의 점포별 진행 여부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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