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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주의 날씨]'최고 32도' 본격 여름…중반까지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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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 빗방울

한주 내내 낮 기온 30도 넘는 곳 많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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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주(6월1일~6월7일) 날씨는 주 중반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주 후반부터 맑아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새벽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충청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서 5㎜ 미만이다.

오는 2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 12시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오는 3일 오전과 4일 오전에, 충북에는 4일 오전에 비가 오겠다.

하늘은 4일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이번 주 낮 기온은 30도가 넘는 곳이 많겠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 21~30도가 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3일~7일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남부 내륙과 일부 중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일부 경북 내륙은 32도 내외로 덥겠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이번 주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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