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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미국의 IT매체인 씨넷은 25일 (현지시간) 아이폰 차기 모델과 관련된 8가지 루머를 정리해 보도했다. 이 기사에는 출시 일정부터 5G 지원 여부까지 다양한 쟁점들을 폭 넓게 다뤄 많은 아이폰 매니아 층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은 바로 아이폰12 출시일에 대한 정보였다.
그동안 애플은 8월 혹은 9월에 신제품을 공개 및 출시를 진행해왔었다. 허나, 올해는 이 일정을 벗어나 10월에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될 전망이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다. 생산 과정에서 한 차례 모두 중지가 이루어진 바가 있기 때문. 새로운 아이폰 출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에겐 안타까울 소식일 수밖에 없다.
가격 면에서는 전작에 비해 더 저렴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12 가격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인 중저가에 맞춰 출시할 예정으로 보고 있다. 저명 블로거인 존 프로서는 올해 아이폰12 가격이 649달러로 책정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 예상이 적중할 경우 전작인 아이폰11 가격에 비해 약 50달러 가량이 저렴해진다.
애플의 하반기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12에 대한 예상과 루머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할인 카페인 ‘상상폰’ 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의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재고 정리를 진행 중이란 소식을 전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폰XR 가격과 아이폰8 가격, 아이폰8 플러스 가격 등 전작 아이폰 기종을 최저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내용이다.
이어 작년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인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가격 역시 할인을 적용시켜 판매 중에 있다. 아이폰11 가격을 30만원대로, 아이폰11 PRO 가격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최근 출시된 2세대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2 가격 역시 할인을 제공 중에 있다.
더불어 필수 3종 사은품이라는 명칭으로 휴대폰 케이스, 액정 보호 필름 등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SK, LG U+, KT 이통 3사 모두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폰 시리즈 가격 할인 기획전에 대한 더 자세한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 구매 할인 커뮤니티인 상상폰에서 직접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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