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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장민호·영탁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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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 등장한 장민호, 영탁이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화제의 트로트 스타 장민호, 영탁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영탁의 자취집을 방문해 영탁이 작사·작곡한 신곡 '읽씹 안읽씹'의 녹음 연습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읽씹 안읽씹'은 문자를 읽고 씹고, 안 읽고 씹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탁은 "문자를 읽고 씹는 것도 나쁘지만 안 읽고 씹는 게 더 나쁘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신곡의 의미를 설명했다.

장민호는 "누구 아이디어냐"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영탁은 "술 먹고 생각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1997년 유비스 1집 앱벌 'You Will Be With Us'로 데뷔했다. 2004년 그룹 바람으로 다시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생활을 보냈다. 2011년 '사랑해 누나'라는 곡으로 트로트로 전향해 '사슴민호'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올해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6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시절을 안동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 '미스터 트롯'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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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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