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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동점을 허용한 '탑 e스포츠(이하 TES)'가 압도적인 상체의 활약에 힘입어 미드 시즌 컵 결승전 매치 포인트를 올렸다.
TES는 31일 오후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미드 시즌 컵(이하 MSC)' 펀플러스와 결승전 3세트서 '369' 바이지아하오의 레넥톤을 중심으로 스플릿과 한 타를 압도하면서 승리,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었다.
초반부터 TES가 소환사의 협곡을 라인전을 앞세워 지배력을 발휘했다. 협곡의 전령 교전 뿐만 아니라 미드-정글 캐미를 바탕으로 펀플러스의 조직력을 흔들었다. 여기다가 '369' 바이지아하오의 레넥톤이 괴물로 거듭났다.
'369'의 스플릿을 통해 펀플러스의 구조물을 파괴한 TES는 드래곤 뿐만 아니라 내셔남작 등 주요 오브젝트를 독식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TES는 드래곤의 영혼에 이어 내셔남작까지 사냥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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