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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누나 확진에 목동 학원가 수업 중지…1일부터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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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목동 학원가에도 비상입니다. 고등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고등학생이 목동의 여러 학원을 다녔기 때문입니다. 교육당국은 내일부터 학원 방역점검에 나섭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양정고 2학년생인 A군의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자 목동 학원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A군이 다닌 학원만 4곳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A군 소속 학원 관계자
"저희 건물 다 '셧다운'. 애들 수업 다 빼고."

인근의 다른 학원들도 잠정 휴원합니다.

학부모
“(A군 소속) 학원에서 방역 철저히 했다고, 한다고 몇 번 오늘 아침에도 문자가 왔거든요. 근데 걱정은 진짜 많이 되죠.”

A군의 누나도 서울 서대문구의 한 학원 수강생으로 이 학원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앞서 인천에서는 이태원에 다녀온 학원 강사로 인해 학생 17명이 감염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관련 확진자도 11명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내일부터 지자체 등과 함께 학원 방역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다음달 3일 '3차 등교개학'을 앞두고 학원발 감염이 학내로 전파되는 걸 차단하겠다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또 다음달 2일부터 헌팅포차와 노래방 등 8개 고위험시설에 방역수칙 이행을 강제합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주나 이용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시행됩니다."

전자출입명부는 다음달 10일부터 의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TV조선 황병준입니다.

황병준 기자(jo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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