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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제 하루 환자 27명 추가...지역 발생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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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닷새 만에 20명대로 떨어져 27명 늘었고, 지역 발생도 주춤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11,468명,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류센터 관련 확진 영향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산세는 주춤해 지역 발생도 15명만 늘었습니다.

지역 감염은 수도권에 집중돼 서울 5명, 경기 7명, 인천에서 3명이 나왔습니다.

국내 입국자 검역에서 추가 없이 신규 해외 유입은 12명이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에서 각각 1명을 포함해 경기 5명, 울산 2명, 제주 1명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나왔습니다.

완치 환자는 7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0,405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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