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신입사원 온택트 멘토링 발대식 모습. (사진=삼양그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양그룹은 지난 29일 ‘신입사원 멘토링 28기 온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화의 시스템을 활용했다. 발대식 후반부에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웨비나’(웹세미나)를 진행했다. 삼양그룹 신입사원 멘토링은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28번째를 맞았다.
신입사원 멘토링은 선배사원과 신입사원이 멘토(지도사원)와 멘제(조언 받는 상대)가 돼 짝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신입사원과 선배사원 총 49명은 6개월간 인적 네트워크 공유, 조직 적응,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매달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고 멘토링 활동을 평가, 연말에는 우수 멘토 커플을 선정해 포상 휴가 및 포상금도 지급한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 상무는 “멘토를 스승으로 생각하며 열린 마음으로 조언을 구하고 명확한 목표의식으로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