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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GU+ “진화한 U+프로야구, 통신사 상관없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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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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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팀별 응원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개편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상관 없이 U+프로야구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U+프로야구 사용자경험(UX)을 직관적으로 개편하고, 야구 매거진‧드라마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시간 중계 감상에 최적화된 기존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원하는 구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앱 UX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한, ▲홈 ▲팀정보 ▲중계 ▲게임 ▲마이(MY) 배너를 통해 원하는 기능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이용 단계를 축소했다.

초기 홈 화면에서는 오늘 경기 정보 및 전체 하이라이트, 뉴스 등 야구 관련 주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야구 관련 소식과 영상 등 야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365일 야구팬을 위한 야구 전문 앱으로 진화했다는 설명이다.

신규 기능 '라이브 채팅' 도입 이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경기 중 세로 화면에서도 채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U+프로야구로 중계를 보며 채팅+, 카카오톡 등 메신저 이용이 편리하도록 미니플레이어 기능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SBS스포츠 채널 '베이스볼S' 생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야구 드라마 '사회인' 등 신규 콘텐츠를 편성, 다채로운 야구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타사 고객도 U+프로야구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5월 말 기준 U+프로야구 앱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어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지고 U+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야구팬 한 명 한 명 의견에 집중해 실감 중계 등에 꾸준히 차별화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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