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자 27명…해외유입 12명ㆍ지역발생 15명

지역발생 모두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 사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14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12명은 해외유입, 15명은 지역발생이다. 지역발생은 서울(5명), 인천(3명), 경기(7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다른 지역에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완치자는 7명 늘어 누적 1만40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70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9명 증가한 293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91만882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7921명 늘었다. 이 중 87만606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329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세종=김지영 기자(j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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