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총 1만 1468명으로 전날보다 27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9명이 발생했고 이날 닷새 만에 20명대로 줄었다.
방역 당국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50명 미만,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 비중 5% 미만 등을 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의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은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이날 1명이 더 늘어 누적 270명이 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 자가격리자 수는 3만6202명이다. 이 중 해외입국자가 2만8278명, 지역사회 관련 격리자는 7924명이다.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한 사람은 누적 462명이다. 무단이탈로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누적 77명으로, 현재 10명이 착용 중인 상태다.
[배준용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