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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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하절기의 시작인 6월을 맞아 소비심리 촉진과 함께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전국 점포에서 5000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상품 제외) 구매 고객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2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모바일상품권 수량은 총 100만 장으로 20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고른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적립 바코드를 제시한 다음 상품 결제를 하면 세븐앱으로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은 인당 1일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7월 한 달이다.
생활 먹거리를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짜파게티, 너구리, 스낵면, 불닭볶음면 등 베스트 봉지면(번들) 9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6월 한 달간 롯데제과 인기과자 6종(빼빼로, ABC초코쿠키, 빈츠, 카쿠볼 등)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 적립과 함께 ‘보고싶다 친구야’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DJI레이싱드론(1명)’, ‘레고포르쉐911RSR(3명)’ 등 경품을 총 314명에게 지급한다.
카드사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지역농가돕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모바일앱에서 판매했던 ‘무안 햇양파 2.5㎏(5100원)’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선보이며 이달 말까지 NH농협카드나 BC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된 4080원에 판매한다. 도시락 메뉴 2종(전통비빔밥, 김치볶음밥)도 KB국민카드나 BC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편디족과 홈술족을 위한 주말 빅이벤트도 있다. 세븐일레븐은 ‘주말엔 세븐’ 프로모션을 통해 6월 한 달간 매주 금~일요일 NH농협카드 결제시 ‘가나슈마카롱’, ‘노오란치즈케익’, 펭수초코우유롤’ 등 인기 디저트 7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간편결제 ‘카카오페이’로 수제맥주 4캔 1만 원 상품을 8캔 이상 구매하면 5000포인트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수입맥주 4캔 1만 원 상품도 ‘페이코’를 이용해 8캔 이상 구매하면 5000포인트 페이백을 제공한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그동안 크게 침체돼 있던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생활 쇼핑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만족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 부담을 낮추고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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