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광주지법 형사대법정에서 전 씨 재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탄흔을 감정한 국과수 관계자와 5·18 연구소 교수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전 씨는 불출석 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전 씨는 2017년 자신의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해 기소됐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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