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환경부, 오염물질 통계관리 강화→미세먼지 실효성 높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종원 기자]

(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환경부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앞으로 국가통계 생산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적극 참여함에 따라 통계의 정확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보다 신속한 통계 발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관리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검증 등 배출량 산정방법을 고도화하고, 국가통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공동위원장으로 조유진 정보센터장 직무대리와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됐고, 위원에는 정보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 정책·평가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 연구자와 대학교수, 관련 업계 대표 등 여러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미세먼지 대책의 실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대책의 과학적 기초체력이 되는 관련 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