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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 SK로 이적하게 된 이흥련이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 한화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산과 SK는 29일 두산의 포수 이흥련(31)과 외야수 김경호(25)가 SK로 옮기고 SK 투수 이승진(25)과 포수 권기영(21)이 두산 유니폼을 입는 2대2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2020. 5. 30.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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