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Nbox] '언더워터' 하루 7128명 봤다…코로나19 여파 속 3일 연속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영화 언더워터 포스터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작 '언더워터'가 개봉 이후 3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지난 29일 511개 스크린에서 712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만3062명을 기록했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크리스틴 스튜어트, 뱅상 카셀이 출연한다.

2위는 지난 21일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으로 이날 450개 스크린에서 710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48만6533명을 달성했다.

3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로 이날 401개 스크린에서 40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4만9260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장가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우려된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일일관객수는 3만8126명에 그쳤다.
aluemch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