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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행복한요양원 입소자 3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 일하는 보호사 1명이 어제 확진돼 입소자 114명과 종사자 8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4명은 모두 첫 확진된 요양보호사가 근무한 2관 2층에서 생활했다"며 "시설 전체를 코호트 격리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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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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